○ 2020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수행
○ 홈케어플래너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2020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 강화 사업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6월 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24일(수)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금을 배분받아 진행되고 있다.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체계를 확립을 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홈케어플래너 및 임상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전문 상담 서비스, 심리검사,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사회복지사 홈케어플래너 4명이 참석했으며, 중간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교육을 진행했고, 서비스 개입이 어려웠던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정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가정 내 재학대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홈케어플래너 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가정에 좋은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가족 기능 회복을 돕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제목 :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6월 정기모임
○ 일시 : 2020.06.24(수)
○ 매체 : 전남인터넷신문
○ 기사 :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