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례자문회의 진행
○ 2019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수행
○ 홈케어 플래너 및 상담원 대상, 청소년 문화 및 게임 과몰입의 이해 교육도 진행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한지혜)은 2019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금을 배분받아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 체계 확립, 재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홈케어 플래너 및 임상 전문인력을 통해 찾아가는 사례관리, 전문 상담 서비스, 심리검사, 심리치료 서비스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전남스마트쉼센터 임신옥 소장이 참석하여 홈케어플래너 및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및 게임 과몰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게임과몰입의 영역은 단순히 게임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넓게 보고 있으며 10대가 게임과몰입하는 정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사례에 개입할 시에 10대의 문화를 이해해야 라포를 형성할 수 있다고 자문하였다. 이에 아동과의 라포를 형성하고 가족유대활동을 통해 아동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한지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정 내 재학대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홈케어 플래너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의 좋은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아동·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개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제목 :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 플래너 서포터즈' 사례 자문회의 진행
○ 일시 : 2019.12.05.(목)
○ 매체 : 아시아경제
○ 기사 :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20516452178838